피아노 키보드

피아노 키보드#

피아노 키보드 아이콘 피아노 키보드 프로모션 이미지

피아노 키보드는 2011년경 구글플레이에 출시했었던 안드로이드 키보드 앱입니다. 현재는 관리상의 이유로 구글플레이에서 삭제되었습니다.

이 앱은 노룩(No Look) 키보드의 경험에서 출발했습니다. 노룩 키보드는 아이디어 자체는 흥미로웠지만, 현실적으로 사용하기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학습 비용이 낮고, 써보면 재미를 바로 느낄 수 있는 키보드”를 만들어 보고자 했고, 그 결과 피아노 건반을 컨셉으로 한 키보드를 기획하고 개발했습니다.

Archive

Archive#

이곳은 한때 스토어(예: Google Play / App Store)나 웹으로 출시·런칭했었지만 지금은 내렸거나 운영을 종료한 프로젝트들, 그리고 출시를 목표로 개발했지만 결국 출시를 포기했거나 잠정 보류한 프로젝트들을 모아두는 공간입니다. 대상은 구글플레이용 안드로이드 앱에만 한정되지 않고, iOS 앱이나 웹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성공 사례만 모아두는 포트폴리오”보다는, 개발을 하며 겪었던 시행착오와 선택의 기록을 더 솔직하게 남기고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사실 앱을 만든다는 것은 코드를 작성하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무엇을 만들지 정하는 기획, 디자인과 UX 흐름, 개발 과정에서의 기술 선택, 출시 준비와 스토어 등록, 운영 중 사용자 피드백 대응, 그리고 어느 시점에서 “계속 갈 것인지/멈출 것인지”를 판단하는 결정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그리고 많은 경우, 가장 큰 배움은 멈추는 과정에서 생기기도 합니다. 왜 예상처럼 흘러가지 않았는지, 어떤 가정을 잘못 두었는지, 무엇이 부족했는지, 다음에는 무엇을 더 일찍 검증해야 하는지 같은 것들이죠.

노룩(No Look) 키보드

노룩(No Look) 키보드#

노룩(No Look) 키보드 아이콘

노룩(No Look) 키보드는 2011년경 구글플레이에 출시했었던 안드로이드 키보드 앱입니다. 현재는 관리상의 이유로 구글플레이에서 삭제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이 앱이 단순한 “옛날 앱”이 아니라, 사이드 프로젝트로 앱을 개발해서 실제로 출시해 본 첫 경험이었기 때문에, 아카이브에 꼭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기획의 출발점은 꽤 개인적인 경험이었습니다. 버스에서 스마트폰 키보드로 무언가를 작성하다가 멀미를 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문득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도 키보드 타이핑을 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시선은 전방(혹은 멀리)을 두고, 손가락의 감각만으로 입력할 수 있는 키보드”라는 컨셉을 잡고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 2026 Ted Kim. All Rights Reserved. | 이메일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