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Look Keyboard — 보지 않고 타이핑

No Look Keyboard — 보지 않고 타이핑#

No Look Keyboard — 8방향 제스처로 글자를 고르는 키보드

No Look Keyboard는 2012년에 만들어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던 안드로이드 키보드입니다. “버스에서 흔들리며 문자를 보내다가 멀미가 났는데, 화면을 보지 않고 손가락 감각만으로 타이핑할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했죠.

작은 키를 정확히 누르는 대신, **큰 방향 제스처(문지르기)**로 글자를 고릅니다. 입력판을 꾹 누른 채 8방향 중 한 곳으로 문지르면 그 방향 글자 묶음의 첫 글자가 선택되고, 손을 떼지 않고 반대로 다시 문지르면 같은 묶음의 다음 글자로 넘어갑니다. 문지르지 않고 그냥 탭(누르고 떼기) 하면 키보드 종류(한글 → 숫자 → 기호 → 영문)가 전환됩니다.

Piano Keyboard — 치면 연주가 되는 키보드

Piano Keyboard — 치면 연주가 되는 키보드#

Piano Keyboard — 건반을 치면 곡이 연주되는 키보드

Piano Keyboard는 2011년에 만들어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던 안드로이드 키보드입니다. 전작 No Look Keyboard가 “개념은 흥미롭지만 실사용이 너무 어렵다"는 한계를 가졌던 데 대한 반작용으로, 학습 비용은 낮고 즉시 즐거운 입력을 노렸죠.

발상은 단순합니다. 화면을 피아노 건반으로 만들고 각 건반에 글자를 배치합니다. 그러면 글자를 치는 동시에 피아노를 연주하는 느낌이 납니다. 특히 기본 모드(지정곡 재생)에서는 저장된 곡 하나를 골라 누를 때마다 그 곡의 다음 음을 차례로 들려줘서, 빠르게 타이핑하면 작은별·엘리제를 위하여·캐논 같은 익숙한 곡이 흐릅니다. 문자 입력이 곧 “작은 연주"가 되는 셈입니다.

피아노 키보드

피아노 키보드#

피아노 키보드 아이콘 피아노 키보드 프로모션 이미지

피아노 키보드는 2011년경 구글플레이에 출시했었던 안드로이드 키보드 앱입니다. 현재는 관리상의 이유로 구글플레이에서 삭제되었습니다.

이 앱은 노룩(No Look) 키보드의 경험에서 출발했습니다. 노룩 키보드는 아이디어 자체는 흥미로웠지만, 현실적으로 사용하기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학습 비용이 낮고, 써보면 재미를 바로 느낄 수 있는 키보드”를 만들어 보고자 했고, 그 결과 피아노 건반을 컨셉으로 한 키보드를 기획하고 개발했습니다.

노룩(No Look) 키보드

노룩(No Look) 키보드#

노룩(No Look) 키보드 아이콘

노룩(No Look) 키보드는 2011년경 구글플레이에 출시했었던 안드로이드 키보드 앱입니다. 현재는 관리상의 이유로 구글플레이에서 삭제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이 앱이 단순한 “옛날 앱”이 아니라, 사이드 프로젝트로 앱을 개발해서 실제로 출시해 본 첫 경험이었기 때문에, 아카이브에 꼭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기획의 출발점은 꽤 개인적인 경험이었습니다. 버스에서 스마트폰 키보드로 무언가를 작성하다가 멀미를 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문득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도 키보드 타이핑을 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시선은 전방(혹은 멀리)을 두고, 손가락의 감각만으로 입력할 수 있는 키보드”라는 컨셉을 잡고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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